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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이야기

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 준비

 

 

 

 

네트워크 관리사 2급은 TCP/IP, 리눅스 및 윈도우즈, 데이터 통신, 인터넷 망 구성 등에 대한 지식을 가늠하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다.

 

다른 기사 자격증과 비슷하게 필기와 실기로 나뉜다. 

 

물론 기사 자격증과 같이 자격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가끔 학생(급식)이나 비전공자들도 자주 보인다....

 

난이도도 유사 종목인 컴활이나 정처기에 비해 훨씬 떨어지고 그만큼 효용 가치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응시 가격은 필기, 실기 합쳐서 10만원이 넘는 만큼 토익마냥 돈 먹는 하마가 따로 없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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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관리사 2급 실기는 라우터/ 윈도우즈/ Linux 및 인터네트워킹 문제 / UTP 케이블 제작으로 나뉜다.

비중은 윈도우즈 > 라우터 > 리눅스 + UTP 순이다.

 

 

준비기간 : 3주, 순공 6시간(?), 버스에서 틈틈히 용어만 보는 정도로 함.

 

3학년 전공에서 '패킷 트레이서' 프로그램을 다루는 수업이 있었기에 라우터 파트는 원만했음.

 

UTP 케이블 제작은 군대에서 몇 십 개를 만들어봤기 때문에 따로 준비도 안했음.

 

리눅스나 인터네트워킹 문제는 필기공부하면서 많이 익혔고 전공자라면 못해도 반은 맞고 들어가므로 이것 또한 전날에만 보는 정도.

 

윈도우즈는 ICQA사이트에서 업로드한 테스트 버전을 2번 정도하면 컴맹이 아닌 이상 다 풀 수 있음.

 

 

 

 

컴퓨터 관련 전공자 + 통신병이라면 일병 5호봉 쯤에 휴가나와서 볼 수 있을 정도인 수준이라 왜 22살이나 입대 전에 안 보고 지금하고 있을까라는 후회가 들었다.. 엉엉!